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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수술' 강정호, 방망이 잡고 복귀 겨냥
작성 : 2018년 08월 23일(목) 10:23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손목 수술을 받았던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다시 복귀 시동을 걸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빌 브링크 기자는 23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손으로 움켜 잡는 연습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기술 훈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지난 6월 20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손목을 다쳤다. 이후 6월 25일 경기를 끝으로 실전에 나서지 못했고, 지난 4일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4~6주 회복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강정호는 빠르면 9월 중순에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올해 싱글A에서 7경기 타율 0.417, 3홈런 11타점을, 트리플A 9경기 출전해 타율 0.235, 5타점을 기록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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