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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도감' 엄태구X이재인…삼촌과 조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작성 : 2018년 08월 22일(수) 16:54

'어른도감' 엄태구, 이재인 / 사진=영화사 진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이 같은 어른 재민과 어른 같은 아이 경언이 특별한 가족이 되면서 한 뼘 더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버디무비 '어른도감'이 배우 엄태구와 배우 이재인의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넷팩상 수상, 제20회 정동진영화제 초청, 2018 시카고아시안팝업시네마 개막작 선정으로 개봉 이전부터 시선을 모은 영화 '어른도감'(감독 김인선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이 23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어른도감'에서 삼촌 재민 역을 맡은 엄태구와 경언 역을 맡은 이재인의 인사로 시작되는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은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시선을 끈다. 말끔한 슈트 핏을 자랑하며 장미 꽃다발을 든 배우 엄태구의 모습은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한 모습부터 조카를 괴롭히는 장난스럽고 여유로운 모습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인다.

이는 배우 엄태구가 연기한 철없는 삼촌 재민이 어떠한 모습으로 영화 속에 등장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뒤이어 청 멜빵바지를 입고 상큼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배우 이재인의 모습은 경언 역을 통해 그녀가 보여줄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뒤이어 야외 촬영장의 모습을 담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의 엄태구와 이재인의 모습을 통해, 스크린에서 만나볼 둘의 케미가 전할 재미를 짐작케 한다. 무더위 속에서도 수시로 촬영을 모니터링하며 열정적으로 임하는 두 배우의 모습은 영화 '어른도감'에서 어떠한 캐릭터로 시원하고 재밌게 발현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어른도감'은 오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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