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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OAK전 1번 좌익수 선발 출전…12G 연속출루 도전
작성 : 2018년 08월 22일(수) 09:16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리드오프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 팀의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무안타에 그쳤지만 1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를 통해 12경기 연속출루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쥬릭슨 프로파(3루수)-로날드 구즈만(1루수)-아이재아 키너-팔레파(포수)-카를로스 토치(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한편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좌완 브렛 앤더슨과 맞대결을 펼친다. 추신수는 앤더슨을 상대로 통산 17타수 1안타(타율 0.059)에 그치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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