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추신수가 상대할 오클랜드 선발투수는 우완 마이크 파이어스다. 파이어스는 올 시즌 8승6패 평균자책점 3.38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지명타자)-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러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주릭슨 프로파(3루수)-조이 갈로(좌익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드류 로빈슨(중견수)으로 이어진다. 마운드에는 바톨로 콜론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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