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시즌 1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6으로 앞선 7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텍사스 우완 불펜 에디 버틀러를 상대한 오타니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13호 홈런.

오타니의 홈런에 이어 테일러 워드의 솔로포까지 보탠 에인절스는 7회 현재 텍사스에 11-7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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