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2018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에서 이제동, 송병구, 도재욱, 이재호가 출격해 각자의 상대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17일 오후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12층 문화홀에서 2018 KSL 5주차 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에는 과거 많은 팬들을 보유하며 스타크래프트 판도를 좌지우지했던 이제동, 송병구, 도재욱, 이재호가 출격한다.
1경기는 이재호와 이제동이 맞붙는다. '폭군' 이제동이 이재호를 상대로 제 기량을 회복할 지가 관심사다. 2경기에서는 '무결점의 총사령관' 송병구와 도재욱이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이재호와 이제동의 경기는 오후 7시부터 송병구와 도재욱의 경기는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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