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Last' 김성현이 'Mini' 변현제를 잡아내고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1 8강 무대를 밟았다.

김성현은 16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 12층 문화홀에서 열린 KSL 시즌1 16강 A조 최종전에서 변현제에 3-1로 승리하며 8강 무대를 밟았다.

스타크래프트 출시 20주년을 기념하여 블리자드가 새롭게 시작하는 e스포츠 리그인 KSL에서 김성현은 변현제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펼친 끝에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개막전에서 김성현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던 변현제는 김성현에게 무기력하게 패하며 8강 무대를 밟는데 실패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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