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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공작' '신과함께2' '목격자' 트로이카 흥행
작성 : 2018년 08월 16일(목) 09:06

'신과 함께2' 하정우 스틸 / 사진=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공작'이 누적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신과 함께-인과 연', '목격자'가 동반 흥행 중이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15일 하루 1112개 스크린에서 47만5964명을 모아 누적과낵수 309만9024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공작'(감독 윤종빈 · 제작 사나이픽처스)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목격자' 김상호 스틸 / 사진=NEW 제공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 제작 덱스터 스튜디오)이 차지했다. 이날 '신과 함께-인과 연'은 1108개 스크린에서 하루 41만676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53만8348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15일 개봉한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 AD406)가 올랐다. 이날 '목격자'는 808개 스크린에서 하루 36만900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9만3089명을 기록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인 스릴러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이 출연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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