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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평일 하루 30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지켰다
작성 : 2018년 08월 15일(수) 13:54

'공작' 스틸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공작'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5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작'(감독 윤종빈 · 제작 사나이픽처스)은 지난 14일 하루 1265개 스크린에서 29만985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62만3067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공작'은 1997년 12월, 15대 대선을 앞두고 김대중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가 주도했던 북풍 공작인 '흑금성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 조진웅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스오피스는 2위는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 제작 덱스터 스튜디오)이 차지했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이날 1266개 스크린에서 하루 26만151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012만1611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인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특별출연)가 출연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맘마미아2'(누적관객수 108만8123명)가, 4위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누적관객수 625만9174명)이 차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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