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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 잠시 휴식
작성 : 2018년 08월 15일(수) 10:10

메시 / 사진=피파 월드컵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잠시 내려놓는다.

미국 'TNT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그친 메시가 올해 A매치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며 "아르헨티나축구협회와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의 생각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메시는 올해 남은 A매치 소집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는 9월 과테말라, 콜롬비아, 10월 브라질과의 A매치가 예정돼 있다.

다만 영구적인 대표팀 은퇴는 아니다. 'TNT스포츠'는 "메시가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메시는 지난 2016 코파아메리카에서 준우승한 이후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메시의 복귀를 바라는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여론으로 다시 대표팀에 복귀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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