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28일 온라인 게임 '온그린'(On Green)의 사운드 녹음 작업에 여민정, 서윤선, 김새해 등 국내 실력파 성우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그린' 사운드 작업에 참여한 여민정, 서윤선, 김새해는 '짱구는 못말려', '명탐정 코난', '원피스 극장판'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리그 오브 레전드'(LOL), '디아블로3', '블레이드&소울' 등 다수의 게임에서 개성 있는 목소리로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리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들은 '온그린' 내에서 주니어프로 '소현 NPC(보조캐릭터)'를 통해 초보자들에게 친절한 음성으로 게임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남녀 캐릭터의 효과음, 게임 결과 안내, 미션 동영상 내레이션 등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목소리를 실감나게 표현해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네오위즈게임즈 진승현 사업팀장은 "실력 있는 성우들이 상황에 맞는 캐릭터들의 음성을 생생하게 표현함으로써 여럿이 함께 즐기는 골프 스포츠의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며 "오는 31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유명 성우들과 함께 즐기는 '온그린'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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