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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실바 골' 맨시티, 아스널에 2-0 완승
작성 : 2018년 08월 13일(월) 09:32

사진=맨체스터 시티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2018-2019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아스널을 격파했다.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14분 라힘 스털링의 날카로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맨시티는 후반 19분 벤자민 멘디의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도 실바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맨시티는 적지에서의 개막전을 기분 좋은 승리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승(32승), 최다 승점(100점), 최다 골(106골)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던 맨시티는 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반면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새로 부임한 아스널은 기대 속에 홈 개막전에 나섰지만,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완패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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