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아스널과 맨시티는 1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아스널은 새롭게 부임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며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프리미어리그를 집어 삼키겠다는 기세로 개막전을 준비한다.
기대되는 매치인 만큼 양 팀 모두 최정예 선발 명단을 꾸렸다.
홈 팀 아스널은 피에르 오바메양을 중심으로 헨릭 미키타리안, 메수트 외질, 아론 램지가 공격을 이끈다. 중원에는 그라니트 자카와 귀엥두지가 위치했다. 수비진은 에인슬리 메잇랜드-나일스, 무스타피, 파파스타도풀로스, 엑토르 벨레린 그리고 페트르 체흐 골키퍼가 자리했다.
이에 맞서는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리야드 마레즈, 라힘 스털링을 필두로 일카이 귄도안,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두 실바가 위치했다. 카일 워커, 존 스톤스, 아이메릭 라포르테, 벤자민 멘디가 포백을 꾸렸고,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킨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