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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통헌·알리 연속골' 토트넘, 뉴캐슬전 전반 2-1 리드(1보)
작성 : 2018년 08월 11일(토) 21:32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개막전부터 화끈한 경기를 펼쳤다. 양 팀이 전반전 3골을 넣으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에서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개막전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위해 팀을 떠나는 손흥민은 개막전 선발 출전이 점쳐졌으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벤치로 내린 대신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을 모두 출격시켰다.

뉴캐슬의 기성용도 벤치에서 투입을 노린다. 모하메드 디아메와 존조 셀비 등이 기성용을 대신해 뉴캐슬의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했다.

토트넘은 전반 8분 얀 베르통헌이 코너킥 상황에서 산체스의 머리 맞고 흐른 공을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뉴캐슬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1분 맷 리치의 크로스를 호셀루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7분 후인 전반 18분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트렸다. 주인공은 델레 알리였다. 알리는 오른쪽에서 세르주 오리에가 시도한 얼리 크로스를 뛰어들며 머리로 마무리하며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전반전은 토트넘의 2-1 리드 속에 마무리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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