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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대표팀, 그랑프리 배구대회 참가…AG 금메달 시험대
작성 : 2014년 07월 28일(월) 14:45

한국여자배구대표팀 레프트 김연경(우측)

[스포츠투데이 오창섭 기자]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배구대표팀이 첫 시험 무대에 오른다.

이선구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오는 8월 1일부터 경기도 화성시를 비롯해 세계 20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한다.

한국대표팀은 8월 1주차 경기도 화성에서 3일간 태국, 독일, 세르비아와 격돌한다. 첫 3경기가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브라질, 중국, 도미니카 공화국, 독일, 일본 등과 함께 1그룹에 편성돼 4주간의 예선전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1그룹 예선에서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4위에 오를 경우, 2그룹 상위 1팀과 함께 총 6팀이 경합을 벌이는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이 치르는 예선 중 8월 1주차 화성에서 열리는 태국, 독일, 세르비아와의 경기는 케이블채널 SBS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V리그와 프로배구 컵대회 등을 중계하고 있는 SBS스포츠는 이번 대회를 국제신호로 제작해 전 세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오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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