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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기네스컵에서 올림피아코스에 1-0 승리
작성 : 2014년 07월 28일(월) 14:09

리버풀 선수들/getty image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를 꺾고 기네스컵 첫 승을 올렸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솔져필드에서 열린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조별리그 B조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 라힘 스털링의 선취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1승을 기록했고, 올림피아코스는 1승1패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경기시간 5분 만에 스털링의 골로 1-0으로 앞서나갔다. 리버풀의 대승이 예상되는 분위기였으나 올림피아코스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1차전에서 AC밀란을 3-0으로 완파한 바 있는 올림피아코스는 리버풀에게도 맹공을 퍼부었다. 올림피아코스는 하비에르 사비올라를 앞세워 리버풀의 골문을 노렸으나 리버풀은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리버풀은 후반전에 쿠티뉴와 램버트를 투입하며 역습을 노렸고, 끝까지 한 점차 리드를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31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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