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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황제, 장사는 거상' 펠레, 2억에 산 저택 31억에 팔았다
작성 : 2018년 08월 09일(목) 23:30

펠레 / 사진=펠레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가 40년 동안 소유해 온 저택을 마침내 판매했다.

펠레는 미국 뉴욕 이스트 햄튼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을 220만 파운드(약 31억 원)에 판매했다. 펠레는 뉴욕 코스모스에서 활약하던 지난 1979년 해당 저택을 12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에 구입했다. 펠레는 뉴욕에서 뛰기 시작한지 불과 2년 만에 해당 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펠레의 저택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호화롭다. 펠레의 저택은 6개의 침실과 5개의 욕실 그리고 야외 수영장을 지니고 있다. 저택 실내에는 미디어룸과 사무실 등이 들어서 있다.

한편 펠레는 현역 시절 산토스(브라질), 뉴욕 코스모스(미국)에서 활약하며 694경기 650골을 터뜨린 명실상부한 '축구 황제'다. 펠레는 브라질 국가대표로서 92번의 A매치에 출전해 77골을 터뜨린 바 있다.

펠레의 저택 / 사진=코코란 홈페이지



펠레의 저택 / 사진=코코란 홈페이지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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