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기성용, 프리시즌 첫 경기 45분 소화…지동원도 후반 교체 출전
작성 : 2014년 07월 28일(월) 12:51

기성용 [사진=정재훈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기성용(25)이 1년 만에 스완지시티 유니폼을 입고, 프리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다.

기성용은 28일(한국시간) 영국 플리머스 홈파크에서 열린 플리머스와의 친선경기에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해 전반전 45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한 수 아래의 전력인 4부리그의 플리머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9분 로리 도넬리가 선취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14분 호르디 아마트의 추가골과 27분과 45분 터진 시구르드손의 연속골로 4-0 완승을 거뒀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지동원은 오스트리아 로트바이스 에센과의 평가전에 후반전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도르트문트는 5-1로 승리했다.


이상필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