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 화장품업계가 사과 성분에 주목했다.
사과에는 모공 수축 및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다. 자외선 노출로 인한 색소침착이나 그을림으로부터 피부를 환하게 가꾸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해 늘어난 모공과 각질, 그을린 피부 등의 고민을 타파하고 매끈한 피부를 가꾸는 비결은 사과에 있다”며 “사과 추출물을 토대로 한 화장품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들자”고 조언했다.
◆ 잡티하나 없는 ‘백옥피부’ 원한다면?
긴 휴가가 끝났다. 자외선과 피로로 인해 피부의가 칙칙해졌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사과 추출물 속 안색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C 성분이다.
제니스웰 ‘화이트닝 VC세럼’은 피부를 환하게 가꾸는 기능성 세럼이다. 사과에서 추출한 비타민 C가 미백에 도움을 준다. 에델바이스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 시킨다. 비타민 B5라고 불리는 프로비타민인 판테놀이 보습과 윤기까지 챙긴다.
벨리닉 ‘프레쉬 리페어 토탈 크림’은 안색과 유수분 밸런스, 어린주름 개선에 도움을 추는 영양크림이다. 미성숙 사과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성분이 미백과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유기산, 아미노산, 칼슘이온 등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입큰 ‘포어 딥 클린 폼’은 사과추출물이 모공 속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안색을 개선해주는 세안제다. 피부 진정에도 효과적이다. 트러블 피부도 안심할 수 있다. 마일드한 제형에 은은한 향으로 남녀모두 거부감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 모공하나 없는 ‘도자기 피부’ 원한다면?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후끈 달아오른 열기에 늘어난 땀과 피지 분비량처럼 모공이 걱정된다면 탄닌 성분에 주목하자.
어퓨 ‘아쿠아 네이처 세범 컨트롤 프레시 매트 세럼’은 사과에서 추출한 탄닌 성분이 들어간 기능성 세럼이다. 모공수축에 도움을 준다. 화이트 클레이 및 위치하젤 추출물, 화이트 윌로우 껍질 추출물 등이 번들거림으로부터 피부를 산뜻하게 유지해준다.
스킨푸드 ‘풋사과 탄산수 모공크림’은 풋사과에서 추출한 탄닌 성분이 모공과 피지분비 축소에 도움을 주는 수분크림이다. 세계 3대 광천수라 손꼽히는 초정 탄산수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청량하게 가꿔준다.
샤라샤라 ‘상큼한 애플 마티니 앰플’은 기초화장의 첫 단계에 사용하는 부스팅 앰플이다. 사과 추출물이 모공 수축과 피부결 관리에 도움을 준다. 불소층과 수분층, 오일층 3개로 나뉘어져 있어 칵테일처럼 흔들어 사용하는 화장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황인선 기자 sunnyday@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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