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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리 사냐, 몬트리올 임팩트 이적…계약기간 오는 12월까지
작성 : 2018년 08월 09일(목) 13:45

사진=몬트리올 임팩트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바카리 사냐(프랑스)가 몬트리올 임팩트로 이적했다.

몬트리올은 9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우측 수비수인 사냐와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사냐는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는 즉시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냐는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A매치 65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지난 2010년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그리고 유로 2016을 경험한 사냐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활약하며 총 267경기를 뛰었다. 사냐는 지난 2007-2008시즌과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몬트리올 레미 가르데 감독은 "사냐가 팀에 합류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사냐의 성격, 경험 등은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몬트리올에 따르면 사냐의 계약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2019년까지 연장계약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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