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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이번 주말 개막…스포티비나우 라운드당 최대 8경기 생중계
작성 : 2018년 08월 08일(수) 17:11

손흥민 / 사진=프리미어리그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018-2019 프리미어리그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2018-2019 프리미어리그(PL)는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시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라운드당 최대 8경기를 실시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는 빅4의 행방이다. 지난 시즌 4위에서 밀려난 아스날을 우나이 에메리를, 첼시는 마우리치오 사리를 사령탑으로 앉히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사활을 걸었다. 새로운 감독이 지휘하는 두 팀은 지난 시즌의 굴욕을 딛고 챔스존에 복귀한다는 각오다.

하지만 지난 시즌 빅4(맨시티, 맨유, 토트넘, 리버풀)가 쉽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을 전망이다. 맨시티는 우승 전력을 유지하며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맨유는 포그바의 중원 파트너로 프레드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세르단 샤키리, 나비 케이타, 알리송 등 다양한 포지션을 데려왔다. 토트넘은 영입이 아직 없지만 기존 선수들도 떠나지 않아 리그 초반 조직력이 뛰어날 수 있다.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손흥민은 리그 초반 아시안컵 일정과 겹쳐 경기에 못 나서지만 명실상부한 리그 탑클래스 선수다. 16-17시즌에 본인이 세웠던 리그 14골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기성용은 스완지에서 뉴캐슬로 새 둥지를 틀었다. 옛 동료 존조 셀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둘은 1R에서 서로를 상대한다. 18-19시즌 시작부터 코리안 더비가 열리는 셈이다.

새로운 감독들이 지휘봉을 잡은 아스날과 첼시, 여전히 강한 맨유, 맨시티, 리버풀, 손흥민과 기성용이 뛰는 토트넘과 뉴캐슬까지 더욱 더 흥미진진해진 18-19 PL(프리미어리그)은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라운드당 최대 8경기를 실시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티비 나우 홈페이지에서는 PL 개막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라운드의 첫 골 선수, 총 골 수, 무승부 경기 수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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