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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추신수, SEA전 3볼넷 출루…TEX 대승(종합)
작성 : 2018년 08월 08일(수) 11:34

추신수 /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출루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팀의 리드오프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타율은 0.270이 됐다.

추신수는 전날 열린 시애틀과 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의 시즌타율은 0.272로, 출루율은 0.381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땅볼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타점과 볼넷을 신고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추신수는 3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여전한 선구안을 과시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타점을 때려냈다.

추신수는 팀이 0-3으로 뒤진 3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방망이를 잡았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맞대결을 펼쳐 그의 3구째를 공략해 1루수 방면 땅볼 타구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루를 밟지 못한 채 아웃당했지만 그 사이 3루 주자 로빈슨 치리노스가 홈으로 들어오며 타점으로 연결됐다.

이후 연속 볼넷출루 행진이 시작됐다.

추신수는 팀이 5-4로 1점 차 리드를 가져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추신수는 에르난데스와의 재맞대결에서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했다.

6회에는 볼넷출루에 이어 득점까지 기록했다.

추신수는 팀이 8-4로 앞선 6회말 팀의 두 번째 타자로 타석에 올라 에르난데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1루 베이스를 밟았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루그네드 오도어의 투런포 때 홈으로 들어오며 득점까지 신고했다.

추신수는 8회말 세 번째 출루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상대 투수 체이스 브레드포드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 1루로 진루했다. 하지만 오도어가 1루수 방면 땅볼을 기록한 탓에 2루로 달리던 도중 아웃됐다.

한편 텍사스는 시애틀에 대승을 거뒀다.

텍사스는 0-3으로 끌려가던 3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추신수의 땅볼 타점과 오도어의 2타점 적시타 그리고 엘비스 앤드루스의 추가 적시타를 묶어 4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텍사스는 4회말 윌리 칼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텍사스는 5회초 1사 3루 상황서 미치 해니거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5회말 쥬릭슨 프로파의 스리런포와 6회말 터진 오도어의 투런 홈런, 아드리안 벨트레의 솔로 홈런을 묶어 총 6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는 텍사스의 11-4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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