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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리그앙 랭스행 눈앞…이적료 350만 유로
작성 : 2018년 08월 08일(수) 09:33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석현준(트루아)이 프랑스 무대에 남을 전망이다.

프랑스 라디오 EMC 스포르는 "석현준이 7일(현지시간) 랭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면서 "석현준의 이적료를 350만 유로(약 45억 5000만 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석현준은 지난 2010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첫 발을 내딛었다. 석현준은 이후 포르투갈,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꾸준한 활약상을 보였다.

석현준은 지난 2017-2018시즌 트루아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전해 6골을 득점하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팀이 강등을 면치 못하자 이적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매체는 "석현준은 앙제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수술 전력 등을 비롯한 문제로 인해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석현준과 연결되고 있는 랭스는 지난 1910년 설립돼 지난 시즌 2부 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리그앙으로 돌아온 팀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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