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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표승주 맹활약' GS칼텍스, KOVO컵 첫 승 신고
작성 : 2018년 08월 07일(화) 20:32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GS칼텍스가 KOVO컵 첫 승을 신고했다.

GS칼텍스는 7일 오후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 A조 2차전에서 태국 EST에 세트스코어 3-0(25-16 25-18 25-19)으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1승1패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태국 EST는 2패째를 떠안았다.

표승주는 14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소영과 박민지도 각각 13점과 12점을 보탰다.

GS칼텍스는 1세트부터 이소영이 맹활약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지난 KGC인삼공사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던 박민지도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였다. 1세트 내내 앞서 나간 GS칼텍스는 1세트를 25-16으로 쉽게 가져갔다.

첫 세트를 가져간 GS칼텍스는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2세트에서는 표승주가 분전하며 25-18로 승리했고, 3세트 역시 25-19로 마무리하며 가볍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GS칼텍스는 오는 9일 나란히 1승1패를 기록 중인 IBK기업은행과 준결승행 티켓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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