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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목격자'보다 '공작' 촬영이 훨씬 힘들었지만…"
작성 : 2018년 08월 06일(월) 17:04

이성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성민이 영화 '목격자' 촬영 소감을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목격자' 제작보고회에 조규장 감독, 배우 이성민, 곽시양, 김상호, 진경이 참석했다.

이성민은 영화 '목격자'와 '공작' 동시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목격자'와 '공작' 촬영을 비교하는 질문에 "쉬운 연기는 없다. 제 안에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게 그나마 조금 더 마음 편할 수 있는데 그런 지점에서 '공작'이 훨씬 힘들었다. 제 스스로에게 많이 치열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다른 식으로 '목격자'는 힘이 들었다. '목격자'는 선호하는 류의 연기이기도 한데, 막상 연기했을 때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더라. 어떤 상황에 처해지거나 저의 가족과 범인이 같이 있는 것을 볼 때 기운이 많이 손실됐다"고 털어놨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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