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곽시양이 13kg 증량한 배경을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목격자' 제작보고회에 조규장 감독, 배우 이성민, 곽시양, 김상호, 진경이 참석했다.
곽시양은 ‘목격자’에서 실존인물 정남규를 모티브로 한 연쇄 살인마 태호 역을 맡았다. 곽시양은 역할을 위해 13kg을 증량했다고.
곽시양은 "제가 1인칭 시점으로 봤을 때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주거 공간인 아파트가 굉장히 커보이더라"운을 뗐다.
이어 그는 "태호가 등장했을 때 위압감이 느껴져야 할 것 같더라. 몸무게를 증량해 몸집을 크게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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