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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호주 A리그 멜버른 빅토리와 계약
작성 : 2018년 08월 06일(월) 15:22

혼다 케이스케 / 사진=FIFA 월드컵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혼다 케이스케(일본)이 호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호주 A리그 멜버른 빅토리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아시아 선수인 혼다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멜버른은 또 "혼다와의 계약은 구단 역사상 가장 큰 계약으로, 호주축구연맹과 폭스 스포츠의 지원으로 이뤄졌다"면서 "혼다의 영입이 A리그와 멜버른 구단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혼다는 2010년대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다. A매치 98경기에서 37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세 번의 월드컵에 모두 출전해 골을 넣었다.

앤서니 디 피에트로 멜버른 구단 회장은 "혼다의 영입은 우리 구단의 승리"라며 기대감을 드러내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