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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지로나전 75분 소화…토트넘은 1-4 완패
작성 : 2018년 08월 05일(일) 08:58

손흥민 / 사진=토트넘 SNS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지로나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지로나에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오 몬틸리비에서 열린 지로나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1-4로 졌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약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에 4경기 연속 출전하며 시즌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터진 루카스 모우라의 프리킥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후 지로나의 공세에 연달아 4골을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1일 뉴캐슬을 상대로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뉴캐슬전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김학범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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