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피레안' 최준식이 SKT의 미드라이너로 출전한다. '페이커' 이상혁 대신 경기에 나선다.
그리핀과 SKT T1은 4일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스플릿 39일 차 1경기에서 맞붙는다. 결승행을 눈앞에 뒀던 그리핀은 2라운드에서 2승 3패로 주춤했다. SKT는 이미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서 모두 2-0으로 승리하고,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한 세트만 패해도 탈락하는 SKT는 '페이커' 이상혁 대신 '피레안' 최준식을 출격시켰다.
최준식은 최근 5경기에서 연속으로 선발로 출전해 4승 1패, KDA 6.75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스웨인과 오리아나, 르블랑 등 여러 챔피언을 다양하게 활약했다.
위기에 빠진 SKT가 '피레안' 최준식을 앞세워 반전을 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