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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장신 할로웨이-단신 포츠 영입
작성 : 2018년 08월 03일(금) 18:52

머피 할로웨이 / 사진=필리핀 농구리그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머피 할로웨이와 기디 포츠를 영입했다.

전자랜드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할로웨이와 포츠가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할로웨이는 뛰어난 하드웨어, 긴 윙스팸, 강한 힘과 운동신경을 보유했으며 1대1 능력이 우수한 선수로 득점력과 해결사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전형적인 인사이드 유형으로 포스트업과 픽엔롤, 어시스트 능력까지 갖춘 선수다. 198cm, 110kg의 할로웨이는 미시시피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을 졸업하고 이스라엘 1부 및 필리핀 리그에서 활약했다.

포츠는 185cm, 100kg의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고 미들 테네시 스테이트 대학을 졸업했다. 포츠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한 하드웨어와 뛰어난 3점슛 능력을 갖고 있으며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업이 가능하다. 포츠는 파워포워드(4번)까지 수비가 가능하고, 영리한 플레이를 기반으로 볼 컨트롤 능력과 드리이빙 능력을 겸비했다.

한편 외국인 선수는 오는 29일부터 입국할 수 있고 일주일 내에 신장 측정을 마쳐야 최종 계약이 완료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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