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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도 아니다, 유진 이어 '걸그룹 도박설'에 강경 대응 예고 [ST이슈]
작성 : 2018년 08월 03일(금) 11:27

유진, 바다, 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유진에 이어 슈까지 '걸그룹 도박설'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3일 경향신문은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가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인 A(37)씨에 대한 6억 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미국인 B씨, 한국인 C씨 등으로부터 총 6억 원 규모의 도박 자금을 빌렸다가 갚지 않았다며 피소됐다. 보도 이후 A씨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자, 일부 네티즌들이 유진의 이름을 거론된 데 이어 슈까지 SNS를 비활성화 했다 다시 활성화 한 것을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유진과 슈 측은 즉각적으로 해당 인물이 자신들이 아니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먼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포츠투데이에 "유진은 '걸그룹 도박 연예인'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라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답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유진이 만삭 상태이며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슈 측 역시 한 매체를 통해 "도박 자금 6억 원대 사기 혐의 피소 보도 속 인물은 유진이 전혀 아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면서 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서 역시 "이번 보도로 인해 악성 댓글이 아이들에게까지로 이어지고 있어 닫은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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