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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BAL전 세 번째 타석서 내야안타로 출루(1보)
작성 : 2018년 08월 03일(금) 10:28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팀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번의 타석에서 2루수 땅볼과 헛스윙 삼진을 기록한 추신수는 3회 세 번째 타석에 올랐다.

추신수는 3회말 2사 후 방망이를 잡아 상대 투수 도니 하트와 맞대결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상대 3루수 레나토 누네즈가 기가 막힌 다이빙 캐치로 추신수의 타구를 잡아 송구했지만 1루수 크리스 데이비스가 이를 잡지 못했다.

한편 텍사스는 4회초 현재 볼티모어에 11-1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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