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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故 노회찬 비보에 2주 연속 결방…방송 재개+후임 관심↑ [ST이슈]
작성 : 2018년 08월 03일(금) 07:12

'썰전'이 2주 연속 결방됐다.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패널로 출연했던 '썰전'이 2주 연속 결방을 빚었다. 방송 재개 시점과 후임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JTBC '썰전'은 지난 7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8월2일 썰전 휴방을 안내드린다"며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시간엔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가 재방송됐다. 앞서 '썰전'은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합류한 노 대표가 지난달 23일 목숨을 끊으며 당일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하고 26일 휴방을 공지했었다.

당시 제작진은 "노회찬 의원의 비보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 상태다. 머릿속이 온통 백지인 것 같다"며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2주 연속 결방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고 노회찬 대표의 빈자리가 크다는 것이 실감 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국내 포털사이트에는 당초 방송 시간인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실시간 검색어에는 '썰전'이 오르내렸다.

더불어 더불어 고 노 대표 후임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시청자 게시판엔 후임을 추천하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으며 연관 검색어에도 '노회찬 후임'이라는 키워드가 떠올랐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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