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신과함께-인과 연'이 역대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한국영화 4DX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4DX 8월 최고 오프닝까지 갈아치웠다.
'신과함께-인과 연'이 지난 1일 개봉 첫 날 역대 오프닝 신기록과 함께 역대 4DX 한국영화 오프닝 기록도 새롭게 수립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6년 '부산행'으로 2년 만에 가뿐하게 이 기록을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역대 8월 개봉한 4DX 작품 통틀어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갈아치우면서 4DX흥행 신기원을 열었다.
한편 개봉 첫날 압도적 오프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 4DX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지옥체험은 물론, 물고기, 공룡 등 어트랙션 라이드 모션까지 더해 간담이 서늘한 지옥 테마파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지옥 공간 묘사에 천 년 전 과거까지 추가되어 즐길 거리는 더욱 풍성해졌다. 이처럼 '신과함께-인과 연'이 또 한 번 남녀노소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뿐 아니라 추가로 4DX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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