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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MLB.com이 꼽은 웨이버 트레이드 가능성 10인 포함
작성 : 2018년 08월 02일(목) 09:37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여전히 살아있다. 추신수의 웨이버 트레이드 가능성이 'MLB.com'을 통해 제기됐다.

'MLB.com'은 2일(한국시간) "여전히 8월에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가 10명 있다"라고 전했다. 이 명단에 추신수가 포함되어 있었다.

'MLB.com'은 추신수에 대해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280 출루율 0.392 장타율 0.491이고 얼마 전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라며 "성적이 꾸준한 좌타자 추신수는 컨텐더 팀을 도울 수 있다. 특히 아메리칸리그 팀에 도움이 된다. 다만 그의 연봉이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신수의 2018년 잔여 연봉은 650만 달러다. 앞으로 2년 간 4200만 달러 계약이 남아 있다"라며 추신수의 트레이드를 위해선 텍사스가 일정 금액의 연봉을 해줘야 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추신수와 함께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조쉬 도널드슨(토론토), 아드리안 벨트레(텍사스), 애덤 존스(볼티모어), 맷 하비(신시내티), 앤드류 매커친(샌프란시스코), 어빈 산타나(미네소타), 제임스 쉴즈(시카고 화이트삭스), 데빈 메소라코(뉴욕 메츠)가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함께 언급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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