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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손목 통증 재발, 재활경기 출전 불발
작성 : 2018년 08월 02일(목) 09:08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재활경기 출전이 불발됐다. 손목 통증이 다시 발생했다.

미국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의 스티븐 네스빗 기자는 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강정호가 1일 트리플A 재활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왼쪽 손목에 불편함을 느껴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재활 경기 출전 일정도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음주뺑소니 사고로 인해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하며 2017 시즌을 날렸고, 지난 4월에서야 취업비자를 받아 미국으로 향했다. 그러나 트리플A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경기 중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손목을 다쳐 한 달 넘게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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