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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희♥고수희 나이는 숫자 불과, 선후배서 연인이 되기까지 [ST이슈]
작성 : 2018년 08월 01일(수) 17:11

고수희 이근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더피움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이근희 고수희가 16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1일 한 매체는 이근희 고수희가 선후배를 넘어 연인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근희 고수희는 지난 해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배우 이경영과 같은 소속사였던 이근희, 고수희가 함께 출연해 반려견 두 마리를 공동 육아하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고수희 소속사 측은 이날 보도 된 이근희와 열에설에 대해 "고수희 이근희 두 분이 한솥밥을 먹던 전 소속사 시절부터 만남을 갖고 있었다"며 "최근 고수희 씨가 우리 소속사로 둥지를 옮겼지만 진지한 만남을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근희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과 관련해 "아직은 시기 상조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이근희는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연극을 보러 다니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여자친구 고수희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사랑 받았다. 현재 MBN '마녀의 사랑'에 80대 국밥집 마녀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근희는 1981년 극단 창고극장의 단원으로 데뷔해 드라마 '메디컬 센터',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영화 '구미호', '도둑과 시인', '진짜 사나이',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특히 이근희는 지난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나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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