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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아처, 피츠버그 行…메도우스·글래스노 템파베이로
작성 : 2018년 08월 01일(수) 14:50

크리스 아처 / 사진= MLB.com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크리스 아처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팀을 옮긴다.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가 탬파베이 레이스에 외야수 오스틴 메도우스와 우완투수 타일러 글래스노를 내주고 아처를 데려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처는 올해 17경기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3.5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는 피츠버그는 지난달 31일 텍사스 레인저스 마무리 키오니 켈라를 팀에 합류시킨 후 아처까지 손에 넣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탬파베이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대뷔해 49경기에서 타율 0.292 5홈런 13타점 4도루를 기록하며 5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한 메도우스, 올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한 글래스노를 품에 안았다. 탬파베이는 피츠버그의 추후 지명선수 1명도 확보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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