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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일 마이너리그 싱글A 선발 등판…'빅리그 복귀 시동'
작성 : 2018년 08월 01일(수) 14:26

류현진 선수/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세 달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는 3일 마이너리그 싱글A 경기에 선발 등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오는 3일 오전 11시 5분 샌디에이고 산하팀과 상대해 3~4이닝 가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를 치르던 도중 2회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한 결과 사타구니 부상이 확인됐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그렇기에 그의 부상은 더욱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류현진은 빠르면 이달 중순 후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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