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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이성민 "캐릭터 표현 미숙해서 미안했다"
작성 : 2018년 07월 31일(화) 17:17

이성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이성민이 영화 '공작'에서 리명운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제작 영화사 월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북의 외화벌이를 책임지고 있는 대외경제위 처장 리명운 역을 맡은 이성민은 "주변 스태프들과 감독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토론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했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게 미숙해서 미안했는데 좋게 봐주셨다면 마음이 놓인다"며 "내 옆에 있었던 많은 스태프들과 감독님 덕분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오는 8월 8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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