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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홈런' 추신수, ARI전 8회 솔로포 폭발(1보)
작성 : 2018년 07월 31일(화) 14:04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방의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팀의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5회 시즌 19호포를 터뜨렸던 추신수는 8회 다시 방망이를 쥐었다.

추신수는 팀이 7-5로 앞선 8회초 1사 후 타석에 올라 상대 투수 맷 안드리스의 2구째를 제대로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깨끗한 솔로포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시즌 20호 홈런.

이로써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개인통산 6번째 20홈런 고지를 밟는 겹경사를 누렸다.

한편 텍사스는 8회초 현재 애리조나에 8-5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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