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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친정팀 STL과 맞대결서 0.1이닝 무실점(1보)
작성 : 2018년 07월 31일(화) 11:52

오승환 / 사진=콜로라도 로키스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팀의 추가실점을 막아냈다.

오승환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7회 구원 등판했다.

오승환은 양 팀이 4-4로 팽팽히 맞선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앞서 팀의 선발 투수 타일러 엔더슨이 자초한 만루 위기를 스캇 오버그가 막아내지 못하자 급하게 출격했다.

오승환은 2사 1,2루 상황에서 야디에르 몰리나와 맞대결을 펼쳐 그를 2구 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솎아내며 이닝을 매조지했다.

한편 콜로라도는 8회초 현재 세인트루이스와 4-4로 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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