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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황찬성 "박서준·박민영 열애설? 단톡방서 아쉽다고"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18년 07월 30일(월) 17:43

황찬성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황찬성이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서울 성동구 성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연출 박준화)'에 고귀남 역으로 출연한 배우 겸 그룹 2PM 황찬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황찬성은 종영 후 불거진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에 대해 "진짜 몰랐다. 그런 분위기는 전혀 없었다. 그래서 다들 '뭐야 이거?' 이런 반응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배우들끼리 현장에서 친하게 지냈냐"고 묻자 황찬성은 "저는 친하다고 생각한다"며 "단톡방도 있다. 열애설 후 다들 아쉬워했다. 작품 끝나자마자 기사가 나 작품이 묻힌 느낌이 났고, 여운이 싹 가신 것 같았다. '하필이면 끝나자마자' '아쉽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황찬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박민영에 대해 "민영 누나는 워낙 잘하는 배우님이다. 세 작품 다 제대로 붙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반갑고 편했다. 현장에서도, 대본 리딩에서도 너무 편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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