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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황찬성 "이준호와 시청률 경쟁? 주연이 1차 쏘는 거로"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18년 07월 30일(월) 15:14

황찬성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황찬성이 2PM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말했다.

30일 서울 성동구 성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백선우·연출 박준화)'에 고귀남 역으로 출연한 배우 겸 그룹 2PM 황찬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2PM 이준호가 출연한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와 방영 기간이 겹쳤다. 이에 황찬성은 "서로의 연기에 대해 얘기하지는 않고 감상을 물어본다. 글은 어떤지, 감독님은 어떤지, 같이 연기하는 배우분들은 어떤지 그런 걸 물어본다. 서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률 경쟁을 하지는 않는다며 "시청률이 잘 되면 '부럽다'고 한다. 주연이 쏴야 하나 잘 된 사람이 쏴야 하나 모르겠다. 서로 사는 거로 하는 게 좋겠다. 1차 밥 사고, 2차 술 사고 훈훈한 마무리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찬성은 나머지 2PM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우영이는 확실히 못 봤다. 택연이 형은 현장 와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냐'고 물어봐줬다. 준케이 형은 잘 지내는 건지 모르겠다. 닉쿤 형은 화성 다녀오고 해외 활동 때문에 바빠서 못 봤다. 혼자 쓸쓸히 했다"고 전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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