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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미션 임파서블6' 같은날 개봉…관객수는 4배
작성 : 2018년 07월 30일(월) 09:04

'인랑' 강동원 스틸 /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박스오피스 1위를 개봉 이후 5일째 지켰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지난 29일 하루 1957개 스크린에서 90만256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29만9744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미션 임파서블6')은 IMF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인크레더블2'가 차지했다. '인크레더블2'는 이날 991개 스크린에서 하루 19만443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26만4525명을 기록했다.

'인크레더블'은 2004년 개봉해 전세계 흥행 수익 6억 3000만 달러,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등 픽사를 대표하는 명작 애니메이션이다. '인크레더블 2'는 전편의 연출을 맡은 브래드 버드 감독이 2편에도 자리를 지키며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25일 개봉한 '인랑'(감독 김지운 · 제작 루이스픽쳐스)은 3위에 그쳤다. '인랑'은 이날 805개 스크린에서 하루 12만952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5만9370명을 기록했다.

'이날'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숨막히는 대결 속에서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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