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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렌시아 프리시즌 경기 출전…25분 소화
작성 : 2018년 07월 29일(일) 08:39

이강인 / 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강인(17, 발렌시아)이 2경기 연속 프리시즌 1군 경기를 소화했다.

이강인은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5일 로잔 스포르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출전했던 이강인은 2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21분 제프리 콘도그비아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왼쪽 공격수 자리에 위치한 이강인은 약 2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 앞에서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발렌시아는 에인트호번에 1-2로 졌다. 발렌시아는 전반 24분 카를로스 솔레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35분 루크 데용, 40분 가스톤 페레이로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발렌시아는 다음달 2일 레스터시티와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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