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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침묵' 오타니 쇼헤이, SEA전 4타수 무안타…타율 0.263
작성 : 2018년 07월 28일(토) 15:15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오타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팀의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오타니의 시즌타율은 종전 0.270에서 0.263으로 하락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 올랐다. 오타니는 1회말 1사 상황에서 방망이를 잡아 상대 선발 웨이드 르블랑과 대결을 펼쳐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팀이 3-0으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3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만 풀카운트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5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는 3구 삼진을 당했고, 8회말에는 2루수 방면 라인드라이브로 돌아섰다.

한편 에인절스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애틀에 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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