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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0만 돌파…같은날 개봉한 '인랑'은?
작성 : 2018년 07월 28일(토) 14:56

'인랑' 포스터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잠식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측은 28일 "개봉 4일째인 오늘, 파죽지세로 2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첫 날 시리즈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관객까지 돌파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이자, 역대 7월 최고 흥행작이자 최단 흥행 속도 보유한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동일한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시리즈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보다 200만 돌파 시점은 무려 2일 이상 빨라 눈길을 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반면 오사이 마모루 감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SF 영화 '인랑'은 지난 27일까지 48만 4778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모으는 데 그쳤다.

25일 개봉한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숨막히는 대결 속에서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다. 배우 강동원, 한효주, 김무열 정우성 등이 출연했다. '인랑'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같은 날인 25일 개봉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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