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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 플로레스, ATM 첫 유로파 우승 이끈 '명장'…무적함대 사령탑 후보 오르기도
작성 : 2018년 07월 28일(토) 09:22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키케 플로레스(에스파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키케 플로레스는 1965년생 스페인 출신 감독이다. 키케 플로레스는 지난 2004년 스페인 프로축구 헤타페의 감독직을 시작으로 지도자 경력을 쌓아 나갔다. 키케 플로레스는 이후 발렌시아, 벤피카를 거쳤고 벤피카에서 리그컵을 우승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키케 플로레스의 업적 중 가장 눈부신 것은 현 라리가 3강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으로 이끈 것이다. 지난 2009-2010시즌 키케 플로레스가 지휘하던 아틀레티코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 알 아인(아랍에미리트), 헤타페, 왓포드를 거친 키케 플로레스는 지난 2016년부터 에스파뇰의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 2017-2018시즌 에스파뇰을 11위에 올려 놓았다.

한편 키케 플로레스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하기전 대표팀 감독 후보에도 오른 적이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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