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명타자로 복귀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펼쳐지는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팀의 리드오프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쥬릭슨 프로파(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윌리 칼훈(좌익수)-라이언 루아(우익수)-카를로스 토치(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요바니 가야르도다.
추신수의 상대는 댈러스 카이클이다. 카이클은 올 시즌 8승8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카이클을 상대로 통산 46타수 13안타 4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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